예를 들어 보면, 전투력 3000 크리 44%, 전투력 3500 크리 40% 이 두 개의 세팅중에 어떤게 더 밸런스가 맞아 보이냐고 물으면 아마 후자라고 많이 생각하실 거에요.
제가 볼 때, 어떤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40%라는 숫자가 43%라는 숫자보다 안정적이고 괜찮아 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전투력 몇 이상이어야 치타세팅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도 참 많이 봅니다.
일단 제 생각부터 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자면,
전투력과 치명타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마법의 수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단 아래 그래프를 보시죠. 힘과 대비한 다른 능력치들의 그래프입니다.
(*그래프 참조, elitistjerks.com의 spreadsheet)
여기서 크리티컬 같은 경우는 크리캡에 걸리는 시점에서 그래프가 꺽일테고, 방어구 관통같은 경우도 만방관을 지나는 시점부터 꺾이겠죠.
이런 식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은 일정 비율대로 상승하게 됩니다.
힘, 민첩, 적중,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탯은 어차피 아이템 레벨에 따라 비율대로 배분되어 나오기 때문에, 상승 수치는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힘과 가속의 밸런스가 맞는 세팅은 존재하지만, 그걸 맞출 필요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세운 아이템 세팅의 우선순위는
1. 아이템 레벨
2. 버리는 스탯 최소 (적중, 숙련 등등 한계점을 넘어가는 수치)
3. 방관이 적은 템 (가장 효율이 적으므로)
4. 힘 (Str) 템 (민첩보다 효율이 높으므로)
입니다. 제가 ‘가죽사슬민첩‘ 템으로 세팅하는 이유는, 첫 번째로 1번과 2번에서 그 이유가 있고, 3번을 지나, 4번까지 도달하면 힘템을 찹니다. 무조건 가죽사슬만 입는게 아니에요...;
그럼 지금 BIS 즉, 각 부위의 최고의 아이템 세팅은 무얼까요?
위에 우선순위에 맞춰보면
1. 모든 슬롯이 264템으로 구성되고
2. 적중 8%, 숙련 16 (문양포함 만숙)을 넘기지 않고
3. 방관이 0이면서
4. 가능한 많은 템이 힘템 .
이면 가장 딜이 잘 나오는 세팅이 됩니다.
위의 조건만 맞는다면 Rawr로 돌리셔도 되고, ICC로 만들어 보셔도 됩니다.
아참....
‘단지 안에 담긴 누더기 골렘‘이 ‘상급 죽선’ 보다 263Dps 가 더 높다는 계산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는 지금은 파악이 100% 안되어 설명드리기 어렵고, 믿을만한 결과인지도 반신반의 합니다만, Rawr에서도 그렇고 위의 elitistjerks.com의 엑셀시트에서도 그렇고, 어쨌든 시뮬상으로는 최고의 장신구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제가 먹고 실험해보고 말씀드릴테니, 세나섭 얼라 기사님들 자비좀...?! .>.< (굳이 성게에 이걸 쓰고 있는 저는 바보 인증 중...싸게 먹고 이야기 해도 되잖아...)
흠흠 여튼 .....골렘 장신구 쓰실 분들은 최종세팅에서 골렘에 붙은 적중 85 추가로 감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